2012년 두번째 부모모임

나나아버님에게 두번째 만남의 이야기를 올려주십사 부탁을 드렸건만

뭐, 바쁘셔서 올리지 못하고 계시겠지요.

기억이라는 것이 가물거리기는 하나 뭘했는지 조금 올려놓습니다.

하자작업장학교 부모모임_두번째 : 오손도손 막걸리 파티

일시 : 2012년 8월 17일(금) 저녁8시~12시30분

장소 : 훈제부모님네 작업실(~세라믹, 서교동 333-18 지하1층)

참석자 : 훈제부모, 나나부, 다미부모, 신상부모,벗아모, 마루모, 엽이모(졸업부모님)

이렇게 1학기부터 3학기까지 고르게 자리를 했답니다.

훈제부모님의 작업실을 찾아가다 마침 작업실 입구에서 훈제엄마와 나나아빠와 딱 마추쳤답니다.

훈제네 작업실은 홍대앞에서 터줏대감이라시더군요.

작업실을 들어가니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꽃과 문양을 장식한 각종 세라믹 그릇들이 쫙~~

잠시, 커피를 마시며 작품감상에 빠져있는 중

탁자위에는 막걸리, 김치찜, 두부김치 등이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어요.

하루종일 작업하면서 언제 김치찜까지 하셨는지,,

함께 자리한 분들과 인사하고 소개하고 궁금증 이야기하고

아마도 가장 많은 이야기를 풀고 가신 분이 나나아빠가 아니실까합니다.

반듯한 나나아빠의 지극정성의 가족사랑이 절절히 느껴지더군요.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훈제부모님의 자유로운 화술에 흥겨워 막걸리를 먹고또 먹고 하였지요.

졸업생 부모란 이유로 두번째나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훈카~

어, 3학기는 우리밖에 없네 했지만, 존재감이 딱 느껴지는 신상부모님

다소곳이 막걸리를 비우는 벗아엄마

정확한 이미지의 다미아빠, 후덕한 다미엄마,,,

사실 4시간은 짧지 않은 시간이지요.

그 시간동안 두런두런 참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이들 이야기에 작업장학교 이야기를 하다보니 진지하나 편안한 이야기들이 오고간것 같네요.

이젠 하자에 설렁설렁가도 쑥스럽지 않을 정도로 서로를 익혔지요.

시간과 여력을 내서

쇼하자도 가고, 달시장도 가고, 이런 저런 행사나 모임에서 자주 얼굴보자고 하였지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

진지하고 유쾌한 모임

한가족이라는 생각이든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문자들 보내셨어요.

자,,

다음 세번째 모임은 9월 달시장에서 만나기로 하였고요.

비공식적으로는 쇼하자, 8월 달시장,,,

이번 쇼하자가 5시부터 시작되니

참석하실 수 있는 부모님들은 오시면 좋겠네요.

8월 달시장은 31일(금)이겠죠.

이상

어쩌다가 연락책이 되었고, 이젠 연락책을 즐기는 마루모였습니다.

1 Response

  1. h말하길

    마지막 문장에서 “좋아요”를 찾고 있는… 하하
    항상 고맙습니다,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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