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네홉] 2016.3.22 /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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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네홉수업

오늘은 작년에 만든 퇴비를 뒤집어주고, 모종을 둘 준비를 하고, 옥상밭에 고구마모종을 심었습니다.

교실에서 오늘 할 일을 해주시는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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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밭에서 마늘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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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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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만든 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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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뒤집어 주고 물을 뿌려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줬습니다. 지렁이가 많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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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밭 퇴비를 뒤집으면서 발견한 씨앗.

엄마에게 물어보니 박주가리 씨앗이라고합니다. 열매모양이 박같이 생겼다고 박주가리라는 이름이 붙은 넝쿨(덩굴)식물이라 하네요. 씨앗이 꼭 민들레홀씨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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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을 둘 모종하우스를 만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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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대를 X자로 두어 고정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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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비닐을 올려서 모종하우스를 만들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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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퇴비를 뒤집을때 쓴 삽을 씻는 죽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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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나서는 잘 말려줍니다. 안 그러면 녹이 쓸어서 오래 못써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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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밭 짱짱이 고구마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계셔요. 저희는 호박고구마와 꿀고구마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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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고구마. 고구마의 씨눈은 저렇게 옴폭하게 들어간 부분이라고 하네요. 감자에 비해서 씨눈이 많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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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먹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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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모종을 내기 위해 플렌터를 정리하고 흙을 더 채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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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도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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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둔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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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더 올려서 고구마를 묻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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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고난 뒤 물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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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하우스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기온유지를 해주기 위해서 고구마 모종을 내는 곳에도 비닐을 덮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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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시 101호로 돌아가 짱짱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어요.b490bd4835f82c60f615d192602f1888

5 Responses

  1. 베넷말하길

    오늘 심은 고구마는 밤고구마를 닮은 꿀고구마와 호박고구마!
    일본 사람들이 고구마를 즐겨 먹어 재배하는 기술이 계속 발달해왔고, 꿀고구마 역시 일본으로부터 전해져왔다는 짱짱의 말씀. 이전과 달리 사람들이 점점 단 것을 찾기 때문에 단 고구마들의 종자가 발달하게 된다고..?
    (두장정도 찍은 사진 같이 첨부하려고 했는데 에러가 났다고 안올려진다..)
    작년에도 같은 플랜터에 고구마 모종을 냈던 기억이 있는데ㅎㅎ! 매년 그렇게 같은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과 농사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게 참 재미있는 것 같아.

    참, 그 씨앗은 쪽박이 아니라 박주가리였군ㅎㅎ 나중에 그 부근에서 풍성히 자라나려나-
    오늘 씨눈이랑 그 씨앗과 나무에 오른 덩쿨들을 치워주면서 담장 쪽으로도 폐허마냥 덩쿨들과 자질구리한 것들이 모여있는 걸 보고 시농 전에 우리 밭들을 단장할 즈음 해서 같이 치웠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 지저분해서 쓰레기 버려도 될 것만 같은 (?) 그런 비주얼이랄까.. Co-operative ownership을 잘 다듬어가봅시다-!

    • 레아말하길

      응. 나도 퇴비를 뒤집고 나서의 잔해들로 밭이 왠지 우중충해보이는 건 아닐까 했었는데(파수꾼들도 힘을 잃고 쓰러져있고 말이야ㅠㅠ), 시농 전까지 좀 더 예쁘게 단장할 수 있음 좋을 거 같아! 그리고 고구마 씨앗 사진은 끝내 못 찾았지만 감자 씨앗 사진은 나도 봤는데 정말 초록 토마토 같더라. 신기해. 감자도 얼른 심고 싶다-

      • 베넷말하길

        퇴비를 뒤집고 그 곳에 서있으니 더욱 눈에 띄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애초에 담장 부근은 항상 우리의 안중 밖이었던 것 같아. 뭔가 탄소의 물질들로 지저분하게 덮여있었어.
        그리고 고구마 씨앗은 위 링크에 사진이 있다오.

  2. 레아말하길

    _곰곰이 본 밭의 상태

    – 앞밭
    밀이 주말 사이에 또 엄청 컸어요. 발목 언저리에 있었는데 벌써 발목은 훌쩍 넘고 무릎 조금 밑에 아른거릴 정도로 자랐더라고요. 헤어리비치도 무성해 작은 쇠별꽃을 조금씩 가리게 되어가는 중이고 색은 갈수록 진한 연두빛이 도는 거 같아요. 정말 쑥 쑥 커서 놀라울 따름! 아 마늘도 세 개가 쫑 쫑 나있는 걸 발견했어요. 여기 마늘은 왜 났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그렇게 크지는 않고 보고있자면 왠지 웃음이 나요. 쫑 쫑 쫑. 그리고 이식한 밀은 잘 자라지않고 시들었더라고요. 드문 드문 키가 작은 밀들도 많고요. 어떻게 좀 더 균형있게 키울 수 있을까요…

  3. 소라말하길

    이번 현미네홉 시간에 고구마를 심으면서 이것저것 조사해봤는데 올해는 고구마를 심고 거기서 싹이 나오면 솎아서 삽식을 한다고 했잖아. 이때 삽식을 꺾꽂이 라고도 불리더라.
    또 싹이 자라려면 50일정도 걸릴 것, 그리고 삽식을 하기위해서는 15센티정도 자라는 것이 적당하다고 하니 싹이 피게되면 자라는 길이를 주의깊게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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